[이정선 기자]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3월 2일자로 신임 청장에정원탁(55)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 사업조정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전북 남원 출신인 정원탁 신임 청장은 1992년 전북지방중소기업청(전신 공업진흥청 전북지방공업기술원)을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중소기업청 총무과, 감사담당관실, 기업정보화과, 재정법무팀, 기획재정담당관, 공공구매판로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소상공인정책국 사업조정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여 정책 역량 및 현장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식은 3월 2일(월) 오후 16시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위성인 전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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