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으로 연구개발(R&D)성과의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 집중 발굴
[김인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제2기 과학기술 규제개선 옴부즈만」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규제개혁 시스템 정립방안의 일환으로 「과학기술 규제개선 옴부즈만」을 ‘14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제2기 옴부즈만은 중진급 위주로 선임한 1기 때와는 달리 연구개발(R&D)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산업체, 정부출연연구원, 교수, 변호사 등 실무 인사들의 참여 폭을 대폭 확대하였다.
이들은 연구개발 성과창출, 기술이전․사업화, 기술벤처창업․기술지주회사 등 연구개발(R&D) 성과의 확산과 관련된 분야의 현장 애로 사항 청취, 관계기관 의견수렴, 규제과제 발굴 및 개선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