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씨앤디(주) 김충한 회장, 국제품질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화성씨앤디(주) 김충한 회장, 국제품질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권태홍 기자 smypym@sisam2580.com
  • 승인 2015.03.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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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전문관리 업계 최초

[권태홍 기자] 최근 건축업계가 극심한 불경기로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화성씨앤디(주)는 오히려 침체기에 더욱 탄탄하고 견실한 회사가 되는 재창업의 기회로 삼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새로운 인력을 충원하여 업계 선두 재탈환을 목표로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전국 정비사업 현장을 누비며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해 온 김충한 회장의 재 창업 기치아래 화성씨앤디(주)의 사업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 화성씨앤디(주) 김충한 회장 ⓒ시사매거진 2580

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도시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나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새로 정비하거나, 주택 등 건축물을 개량ㆍ건설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정비사업은 크게 도시 저소득층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주택재발사업(재개발)’,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주택만 새로 짓는 ‘주택재건축사업(재건축)’, 도시기능의 회복이나 상권 활성화 등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국내 업계 최초로 국제품질 경영시스템 인증(KS A / ISO 9002) 획득

화성씨앤디(주)의 뿌리는 1993년 화성컨설턴트(주) 설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2001년 화성에스디지(주)로 상호를 변경 후 주택사업 부문과 개발사업 부문의 2개 사업부문으로 운영되어 오던 중 지난 2004년 화성에스디지(주)의 주택사업부문을 담당하던 임직원 전원이 해당 사업부문의 특화를 위해 법인분리를 통한 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체로 거듭났다.

지난 10여 년 동안 추진한 사업을 모두 성공시킨 베테랑 회사인 화성씨앤디는 또한 국내 업계 최초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자문 및 분양대행부문에서 국제품질 경영인증(KSA/ISO9002)을 획득한 전문회사다. 사업의뢰부터 시행까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철저한 분석으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한 화성씨앤디 회장은 주택재개발, 주택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포함한 주택사업부문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해 전문가들에 의한 사업성 향상과 업무의 합리화 및 더욱 투명한 사업의 수행을 통해 조합원들 및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고객만족 100%로 21세기 신주택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데 회사 운영의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정도경영’이라는 회사의 확고부동한 방침 하에 조합원간의 갈등이 최소화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년이라는 짧지 않은 회사연혁에서 알 수 있듯이 화성씨앤디는 전농3-2, 길음 1,3,5,6구역, 월곡 2,3구역을 비롯한 수많은 현장의 주택재개발사업, 잠실시영,1,2,3,4단지 등의 주택재건축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분양대행 등의 사업 분야에서 현재까지 서울 및 지방을 포함해 36개 현장의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26개 현장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취득하였으며, 23개 현장의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인가를 얻어 총 80여 곳의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였거나, 현재도 수행 중에 있다. 여기에 아직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않은 초기현장까지 합하면 거의 100개에 가까운 현장을 담당하였거나 진행 중에 있어 화성씨앤디의 역사는 대한민국 정비사업의 역사인 셈이다.

주택사업부문의 전문성 강화하다

화성씨앤디의 강점은 다름 아닌 다양한 현장업무 수행경험이다. 다양한 현장업무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 준비해 대비할 수 있기에 경험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여 사업시행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비를 절감시킨다. 또한 탁월한 대관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시·구 등 자치단체 및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조가 원활하며 각종 인·허가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완사항을 미리 준비하여 인·허가과정의 처리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이 많아 사업진행 단계에 따른 업무량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수행 중 담당자의 교체 등이 있더라도 업무의 공백 없이 연속성 있는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김충한 회장은 “풍부한 사업완료 경험으로 사업완료 단계에서 생길 수 있는 갖가지 문제들을 미리 대비하여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기에 입주 후 추가 사업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를 방지한다”며 “수많은 현장경험으로 다양한 사례들을 축적하고 있기에 사업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시사매거진 2580

화성씨앤디는 다양한 시공사와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시공회사와의 계약체결 시 철저한 검증이 가능하기에 추후에 발생 할 수 있는 추가비용의 여지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이렇듯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강점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 공로자 표창(송파구청장), 다수의 감사패(대한지적공사 사장 외 현대건설(주), 다수의 시공사 및 서울시 강동교육청 등)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송파구청에서 발간한 “잠실 저밀도지구 재건축백서”에 잠실벌 5개 현장 재건축사업에 모두 참여하는 유일한 업체로 수록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현재 건설경기의 급격한 냉기류로 업계는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화성씨앤디(주)도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었음에도 침체기를 오히려 회사의 제2창업 기회로 수용, 더욱 탄탄하고 견실한 회사가 되는 기회로 삼았다. 최근 적극적으로 새로운 인력 충원을 통해 업계 선두 재탈환을 목표로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전국 정비사업 현장을 누비며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해 온 김충한 회장은 “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체의 업종은 서비스업이며 업무의 핵심은 무엇보다 조합(추진위원회)에 업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주택재건축,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포함한 주택사업부문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21세기 신주택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김 회장은 “주택사업 분야의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和成SDG㈜에서 계열을 분리하여 국내 정비사업전문관리업계를 이끌어나가는데 있어 새로운 입지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 재개발·재건축·도시환경 정비사업을 포함한 주택사업부문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여 전문가들에 의한 사업성 향상과 업무의 합리화를 통해 고객 만족 100%로 21세기 新주택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저희 임직원 일동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미래의 청사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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