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기자] 김재춘 교육부차관은 2일(목), 농산어촌 소재지역의 초중등학교에 시뮬레이션 골프장비 기증 및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해 (주)골프존 대표이사와 교육기부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통하여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골프를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소재지역의 초·중학생들에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활동 콘텐츠를 확대하여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골프존에서는 ‘16년까지 골프시뮬레이터 30대를 학교에 기증하고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춘 차관은 학교체육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제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농산어촌 소재학교 대상으로 기업체들의 교육기부 확대를 통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