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사를 둔 한국지엠, 보육시설 유소년 축구팀 등 적극 지원
인천본사를 둔 한국지엠, 보육시설 유소년 축구팀 등 적극 지원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sisam2580.com
  • 승인 2015.04.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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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앰버서더 박지성과 희망을 선물하다

[김양훈 기자]]“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맨유 앰버서더 박지성과 함께 보육시설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후원을 약속했다.

ⓒ시사매거진 2580

이와 관련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이하 한마음재단)’은 지난 4일, 서울모터쇼 쉐보레(Chevrolet) 부스에서 박지성과 보육시설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 선수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재단이 보육원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희망인 인차일드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의 소원이 맨유 앰버서더 박지성과 만남이라는 소식을 듣고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인차일드 유소년 축구팀은 평소 한마음재단이 후원하는 신명보육원, 계명원, 보라매보육원, 향진원 등 7곳의 인천지역 보육원생으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팀으로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장래가 촉망 되는 유소년 축구팀이다.

박지성 앰버서더는 쉐보레 부스를 방문한 인차일드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인차일드 선수들이 입고 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에 직접 사인과 조언을 해주었다.

또한 박지성 앰버서더는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후원해 주는 한국지엠 한마음재단과 한국지엠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인차일드 선수들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대표 축구선수라는 꿈을 반드시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축구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쉐보레는 전세게 어린이들이 축구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복지와 건강에 도움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 추진을 약속했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출범,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지원 등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지엠은 2002년에 설립됐으며, 1만7천여명의 고용창출과 국내에 4개의 생산 공장과 1조원 이상을 투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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