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활성화 위한 의견 수렴 기회 가져
[고현정 기자]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일(수) 경상남도 진주시 소재「가뫼골 체험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체험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의견 수렴 기회를 갖는다.
시기상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농촌체험 관광객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농촌체험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게 되었다.
여 차관은 “계절적으로 도시민의 농촌체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체험시설의 위험요소를 다시한번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작동 등 각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촌체험마을 등 농촌관광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말까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에 마련된『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자체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농촌체험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5년부터는 안전․화재보험에 대한 지원 비율을 높여(보험료의 50%→80) 체험마을에서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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