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주한미군장병 초청 한국문화 체험행사’시작
국방부, ‘주한미군장병 초청 한국문화 체험행사’시작
  • 고현정 기자 bsc2813@naver.com
  • 승인 2015.04.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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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태권도 선수단과 함께하는 '1박 2일 태권도캠프' 관심 높아

[고현정 기자] 한·미 양국군의 우호증진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행사(‘Friends Forever-영원한 친구’ 프로그램)가 4월 21일∼22일, ‘주한미군장병 태권도 캠프’를 시작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1972년부터 올해까지 연인원 1만8천여 명이 참가해 오고 있는 국방부 공식 행사이다.

금년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프로그램은 한국군(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선수단) 및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들과 함께하는 ‘주한미군장병 태권도 캠프’ 체험 행사다.

이번 태권도 캠프는 1박 2일 동안 국방부내 체육관에서 태권도의 유래와 역사, 기본자세, 호신술 및 격파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국방부는 금번 태권도 캠프를 시작으로 서울 고궁·박물관 투어, 경주 역사탐방 및 합천 해인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국문화를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서신을 통해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격려하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줄 것”을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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