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기간 연장방안‧인증비용 부담완화 등 제도개선 방향 토론
[이선정 기자] 조달청은 6월22일 대회의실에서 김상규 청장을 비롯 본청 국장 및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 Multiple Award Schedule) 시행 10년을 맞아 ‘다수공급자계약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한 조달청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달청 간부들은 ▲중소기업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다수공급자계약기간 연장 방안 ▲ 원산지위반 관리 강화 등 계약관리 제도의 부분적 개선 ▲ 조달기업의 과도한 인증비용 부담 완화 ▲수요기관의 구매절차 간소화 등 주요 현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조달청은 앞으로 이번 토론회 결과를 다수공급자계약 제도개선에 반영하여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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