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듀왕 박명전 대표이사, 수학도 즐거워질 수 있다
(주)애듀왕 박명전 대표이사, 수학도 즐거워질 수 있다
  • 김진규 기자 wolyo@sisam2580.com
  • 승인 2016.08.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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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기자] 수학도 즐거워질 수 있다.학생의 책가방을 가득채운 교과서들. 그들이 가장 많이 보고 있는 책은 물론 교과서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은 여전하다.

학생들의 개성에 의해 교과서에도 순위는 매겨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하위를 차지하고 있는 교과목에는 늘 수학이 자리 잡고 있다.


수학은 수준별? 단계별 학습으로 기초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의 한 발짝 디딤이 어려워지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기초를 다지는 게 중요하다.


이런 수학을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교수하고 있는 현실에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는다면 그 불편함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지금 우리 학생들은 이런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이에 (주)애듀왕(www.eduwang.com)의 박명전 대표는 “수학을 즐기려면 우선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를 푸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쉬운 문제를 풀면서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에서 출발해 스스로 성취감을 체험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하고, 그 후에 더 어려운 문제로의 도전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이루어질 때 수학공부는 비로소 즐거워지는 교과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주)애듀왕의 학습비법

대한민국 수학교육의 최고를 지향하는 (주)애듀왕(박명전 대표이사)은 미국 LA에 미국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애듀왕USA는 미국에 왕수학교실 가맹학원을 설립해 한국의 왕수학 교수법과 교재를 미국 전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검증된 수학교재와 교수법을 전파하여 전 세계의 한인 교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수학실력을 향상시키겠다는 포부아래 시작되어 완성된 결과이다.


미국의 교육과정에 맞게 개발된 교재와 학원운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미국 수학교육에 첫 발을 내딛게 된 순간이었다. 미국 내에서 왕수학은 ‘KingMath'라는 브랜드로, 왕수학 교실은 ’KingMath Class' 로 불리고 있다.


수준별?단계별 수학 학습과 왕수학 강사교육은 미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미주 내 19개 지역에 진출했으며 북미, 독일,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영국 등 전 세계로 진출 예정이다.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효율적인 학습방법에서 그 성공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주)애듀왕은 8차 교육과정에서 선보일 수준별 학습을 정부정책보다 10년 일찍 시작했다. 박 대표는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학습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겸비한 브레인이다. 서울교육대학,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후 리라초등학교 등에서 18년간 현장 교사로 일하면서 11년 연속 전국수학올림피아드 수학왕을 배출했다. 그는 수학의 왕도로 가는 길이 어느 길인지를 알고 있는 지도자이다.
1995년 초등학생을 위한 ‘왕수학’교재를 집필한 것을 시작으로, 전문 수학교육 학원 사업에 뛰어들어 ‘왕수학교실’을 한국 최대 규모의 초등학교 수학 전문학원으로 일궈냈다. 계산 반복 훈련 중심의 학원 시장에 철저한 수준별 원리 중심의 수학 교육을 감행하여 수학 교육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교육?출판문화 선도하는 초일류기업

(주)애듀왕의 경영이념은 창의적인 인재 양성 및 우수한 교육 컨텐츠 개발로 교육기업의 모범을 창출하고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기업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에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급제를 시행해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조직구조 혁신과 품질혁신을 통해 기업문화의 혁신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고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Total Service를 제공함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출판서비스 사업체이며, 인재를 중시하고 아끼는 한국 제일의 전문지식인 집단인 동시에 (주)애듀왕은 유아부터 노년까지의 교육종합서비스 시스템의 구축을 통한 평생학습교육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에 박 대표는 전문성과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한 스피드 자율경영을 위해 성과중심의 조직을 구축하고 전문인력 뱅크를 운영하며 회의체 역할의 강화를 통해 효율적 조직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고용창출을 이루어 현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실업난의 해결에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장학 및 연구를 지원하고 영재 대상의 영재 캠프를 무료로 운영하여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실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사업을 지원(밝은 청소년 지원센터)하고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등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이 신뢰하는 최고의 교육브랜드로의 가치 달성을 위해 고객제안제도 및 고객 만족도 조사 제도를 운영하여 고객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질적으로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어떤 요구에도 적극 대응함으로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지향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인쇄 및 제본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분리수거 및 재활용품을 사용하는 등 환경보존에 힘쓰며, 제품개발에 친환경 소재 및 재활용 소재 채택을 통해 친환경 R&D에 집중하고 있다. 환경관련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운영(캠프운영)을 통해 환경교육에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 (주)애듀왕은 단순히 학습의 증진만을 위한 기업으로서가 아니라 지구촌의 한 부분으로 그 책임과 역량을 다하고 있다.


(주)애듀왕은 초등수학/전과목 교재, 중고등 수학교재를 출판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동종업계에서 1위인 왕수학교실, 애듀왕 영재교실, 코럴 잉글리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가사업으로 KME(한국수학학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우수 학생 발굴의 의미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스스로를 평가하고 진단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 방법과 목표를 정하여 달성하는 과정은 사회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는데 필요한 요소다. 이를 어려서부터 지도하는 것이 부모와 교사의 몫이라면 그 방법을 제안하는 것은 KME와 같은 평가기관의 역할이 될 것이다.

한민국 영재교육 세계화의 시작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의 국가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그들로 하여금 국가 공헌에 발전을 기여하게 하는 것이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를 이루는 학습으로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으며 과학을 비롯한 다른 학문의 학습에도 밑거름이 된다.


국가의 흥망은 교육의 어깨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의 능력을 존중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교육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영재에게는 그에 맞는 교육을, 일반 아동에게는 그 수준에 맞는 교육을, 장애 아동은 장애 아동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재는 재능이 뛰어난 사람으로서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해 특별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영재는 국가의 장래, 안보 및 복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가의 인적자원이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을 초.중학교 시기에 계발하지 못하면 그 특별한 잠재력은 사장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주)애듀왕은 현재 학생들에게 숨겨져 있는 자신의 수학적 잠재능력 및 수학 영재 가능성을 차근차근 계발하여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학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한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국내외 방대한 영재교육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활동들을 학교 진도에 맞게 재구성하여 체계적인 교과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했으며 교구를 이용한 창의적 탐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조작 자료를 통해 수학을 행하면서 원리를 이해, 심화하게 하고 나아가 창의적 탐구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식 수업에서는 수학적 대상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치에 맞게 정리하여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아울러, 지도자 육성에도 소홀함을 용납하지 않는다. 수학영재교육의 성공열쇠는 교사의 교과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학생에 대한 열의에 있다. 수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격월로 교사교육을 실시하여 집필진의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고, 보다 많은 유능한 교사가 열의를 가지고 수학영재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애듀왕 영재교육의 지원체제를 강화함으로 철저하게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은 것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주)애듀왕의 박 대표는 철저함을 기하기 위해 지금도 연구와 개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왕수학 시리즈는1993년부터 수준별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수학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11년 연속 수학왕을 배출한 (주)애듀왕의 박대표와 얘기를 나눠봤다.


교직생활을 했던 박 대표 본인 또한 학원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원리중심보다 암기중심의 교육법에 회의를 갖던 그는 수준별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방법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더할 것이라 여겼다. 그는 학교라는 울타리 밖에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김으로 현재의 그를 만들어낸 시작이 되었다.


(주)애듀왕은 1989년에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상을 배출했고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제1회부터 4회에 걸쳐 한국교육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과 2006년에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 인정받는 교육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박 대표는 수학교육계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인정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수학은 한 면에서만 식을 정리해 푸는 정석이 있는 것이 아니라 11가지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며 장애물을 옆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는 것이 상을 받은 주요인이 되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교육 분야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박 대표는 교육은 학교만의 책임이 아닌 학교, 가정, 사회 모두의 책임 아래에 있다고 말했다. 집을 지을 때도 기초가 튼튼해야 오래 거할 수 있듯이 교육도 마찬가지라며 조급한 결과에 급급해 하는 현재의 학부모나 사회의 인식이 먼저 변화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단계별로 되어있다. 그러나 학생들이 단계를 진행하기도 전에 놓치거나 건너뛰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들이 나타나는 교육의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이 부분이 해결되어야 할 과제임을 피력했다.
또한 정보화시대에 들어서면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는 가정이나 공교육, 사교육이 함께 가야 할 부분이고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고 의견을 보였다.
박 대표는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직원들과의 의견 나눔에 있어서 문은 있으나 문턱은 없다고 말하며 항상 열려있는 귀를 가지고 있는 투명한 창과 같은 리더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박 대표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날마다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을 그의 지론으로 삼고 있다. 일신(日新)의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도 항상 크게 생각하라고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크다는 것은 새롭게 생각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다며 항상 새로운 길을 걷는다는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지속적인 노력과 창의적인 사고, 합리적인 방법제시. 이것이 그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며 그를 성공이라는 선반에 올려놓은 재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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