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롱 기자] 긍정적 통일인식 확산을 위한 비영리단체 ‘통일좋아요’가 광운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서 통일좋아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통일지지서명 캠페인과 통일 롤링페이퍼, 통일 약속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도 많은 학생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하지만 일부 대학생들에게는 여전히 통일이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부정적 통일인식을 다 해소하기는 너무나 어렵지만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며 “부정적 의견을 가진 분들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캠페인 소감을 말했다.

한편 통일좋아요는 통일 노래 ‘우리의 소원은 하나’ 발표에 이어 두 번째 통일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곡은 10월 중순 발표 예정이고 작곡과 작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통일노래 역시 ‘통일좋아요 페이스북 페이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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