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조기형, 이하 서울센터)가 사회복무요원 기본직무교육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시 동작구에 소재하는 동작교육복지센터(구 동작자원봉사센터 별관)를 찾아 아름다운 벽화를 선물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는 서울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기본직무교육 중인 사회복지직공무원보조과정 교육생 20명과 벽화지원단체인 드림인공존이 동참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헌신적으로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완성되어가는 벽화를 바라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이틀간 현장 실습을 마친 사회복무요원 이모 씨(22)는 “이번 벽화그리기를 통해 교육센터 분위기를 따뜻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해서 매우 뿌듯했고 직무교육 현장실습이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체험으로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센터에서는 벽화그리기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복무활동에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방, 공유, 협업, 소통이라는 정부3.0의 가치를 펼쳐나가며 우리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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