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세일, 베이즐 바리모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
에어세일, 베이즐 바리모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
  • 박해준 기자 newsphj@gamil.com
  • 승인 2017.04.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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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기자] 최근 에어세일(AerSale®)이 베이즐 바리모(Basil Barimo)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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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모는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배정받은 사업 부문을 전략적으로 이끌고 감독하며 에어세일의 일상적인 글로벌 운영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에어세일의 니콜라스 피나조(Nicolas Finazzo) 최고경영자는 “우리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상품의 폭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는 일상적인 운영을 전담하는 최고운영책임자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는 뛰어난 실적을 보유한 업계 전문가를 영입해 깊이 있는 지식과 통솔력으로 우리 회사의 성장 전략을 이끌게 하면서 경영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략적 업무 수행 및 회사 운영 변화를 이끌어온 경험이 있는 베이즐 바리모를 우리 경영진의 핵심 구성원으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리모는 30년 가까이 항공업계에서 복잡한 조직들을 이끌며 뛰어난 성과를 올렸고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 최고의 산업무역기관에서 경영진으로 일하면서 영향력 있고 인맥 관리를 잘 하는 지도자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일반 관리 및 운영 관리, 항공 업무 총괄, 항공 우주 산업, 항공 산업 정치 활동, 유지·보수·운영(MRO) 마케팅, 가격 전략 등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노르담 그룹(NORDAM Group)의 수리 그룹(Repair Group)에서 총괄부사장으로 근무했고, 미국항공운송협회(Air Transport Association of America) 운영 및 보안 부문 부사장, 애브본(Avborne, Inc.) 운영 부문 부사장, 유에스 에어웨이즈(US Airways) 유지보수 품질 보증 부문 상무를 역임했다.

에어세일의 공동 설립자이며 회사 설립 당시부터 최고운영책임자로 일해온 로버트 니콜스(Robert Nichols)는 “에어세일의 일상적인 운영 업무의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내 시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게 돼서, 나는 회사의 주요 설립자 중 한 사람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사업 육성 업무에 집중할 수 없었다”며 “베이즐 바리모가 일상 운영 업무를 맡게 되면서 이제 나는 사업 확대, 전략적 제휴, 사업 개발, 기업 인수, 간부 영입, 국제 전략에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항공산업 선두업체인 에어세일은 여객 및 화물 항공사, 항공기 임대업체, 정부기관, 다국적 OEM및 독립 MRO 업체들에게 애프터마켓 상용 항공기, 엔진 및 OEM 사용 서비스 자재를 제공한다. 에어세일은 또한 수명이 다한 항공기 및 엔진 포트폴리오 소유자들에게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로리다 주 코럴 게이블즈에 본사를 두고 미국, 유럽, 아시아에 사무소 및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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