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민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하수 사용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상시 감시를 통한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2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주변 식품접객업소(10개소)와 도내 식품제조업체(23개소) 식품용수를 채수하여 노로바이러스 검사 실시했다.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식품용수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동계올림픽 개최주변의 식품접객업소 상시 감시를 통 해 올림픽 개최에 대비하고 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동계올림픽 개최주변 다소비식품의 미생물안전성 조사를 위해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및 즉석판매제조식품을 수거하여 고위해성식중독균 검사 실시하고 수거 검사 결과 고위해성식중독균(살모넬라,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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