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LINC+ 선정… 지원금 최고 5년간 250억원 확보
동명대, LINC+ 선정… 지원금 최고 5년간 250억원 확보
  • 김양우 기자 dpffhgla111@sisam2580.com
  • 승인 2017.04.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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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우 기자] 동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노태정 부총장)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링크플러스·LINC+)에 선정됐다. 2022년 2월까지 연간 최고 50억 정도 규모로 최다 총 250억원 상당을 지원받게 됐다.

ⓒ시사매거진 2580

동명대는 이를 통해 産學一如(산학일여) 교육기반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추구로 산학실용교육 명문대학을 구현해 나간다. 올 10월 완공 예정인 제2산학협력관을 적극 활용한 산업 집적 기지화 조성으로 산학협력 고도화와 혁신을 실행하고 ICT기반 4차산업 융합선도 및 경쟁력 강화로 동남권 산학협력 HUB기능 수행,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역사회 일거리·일자리 창출이 연결되는 산학협력 명품대학을 실현해 나간다.

동명대 LINC+사업단은 ‘通 산학패러다임’이라는 핵심 가치를 내세워 사업을 전개한다. ‘通 산학패러다임’은 기존 LINC사업의 천편일률적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과감히 배제하고 산학협력의 개방성과 확산성 추구로 지역사회와 산학공동체 상생기반을 형성하는 운영 지향점이다. 구체적 실행 방안은 △쌍방향 산학협력 기반강화 △산학협력 서비스 기반증폭 △산학협력교육 고도화 △산학협력 시스템 혁신 등 크게 네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인프라 확산 측면에서는 사업단 내 산학교육혁신센터와 지역사회협력센터를 신설하고 산학협력 내재화 측면에서는 通 브릿지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마스터 제도 운영,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체계(SIMS) 확립 및 4+1(장기현장실습) 학제 시행 등 기존 LINC사업단과 대학 내 타 재정지원사업과의 차별화 및 정체성 확립을 통한 脫경계형 산학협력을 완성할 계획이다.

동명대는 LINC+사업 선정 이전인 3월에 이미 脫경계형 산학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대학 차원에서 과감한 혁신과 창조적 파괴를 일찌감치 시행하였다. LINC사업단 조직인 취업지원실과 창업교육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를 인재개발원 직제 신설로 대학본부 조직으로 이관했다.
 
이를 통해 대학의 모든 학과와 전공에 융합 기반 脫경계형 산학협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고 본 사업 선정으로 산학실용교육 명문대학 구현이라는 대학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

신동석 동명대LINC+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 및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업단 운영으로 동남경제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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