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희망포럼 이철호 상임대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남해군의 보수적 성향 시민단체
남해희망포럼 이철호 상임대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남해군의 보수적 성향 시민단체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7.12.08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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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넘치는 남해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건실한 지역일꾼이 되고자 노력

[임병동 기자] 남해도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망운산, 금산, 원산 등의 다소 높은 산지가 많은 반면 하천은 모두 짧고 평야도 매우 협소한 편이다. 남해도는 예로부터 산과 바다가 아름답고, 물과 공기가 맑고 깨끗한 고장으로 이름나 있다. 특히, 섬의 남단에 있는 금산과 상주해수욕장은 산과 바다가 절묘하게 조화되어 절경을 이룬다.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얽혀 있고 난대림이 울창한 금산은 예로부터 소금강산으로 불릴 정도로 남해안 최고의 명승지이다. 일출의 장관을 맛볼 수 있는 망대를 비롯해 산정의 보리암, 문장암, 대장봉, 삼불암, 쌍홍문, 팔선대 등은 ‘금산 38경’으로 불리는 자연조각품이다.

ⓒ시사매거진 2580

남해희망포럼 창립

남해희망포럼은 강연,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자기계발과 주민의식개혁, 지역사회 연구와 정책대안 제시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한 남해군의 보수적 성향의 시민단체로 올해 2월 200여명의 회원이 모여 창립했다. 지난 4월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호국의 바다-영혼을 위한 소나타2‘ 추모공연에 이어 8월에는 탈북강사 유현주초청 통일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남해희망포럼 이철호 상임대표는 “어려움에 처한 남해군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지역의 산업과 관광, 복지 등 군정 전반에 마케팅과 서비스 정신을 도입한 새로운 경영을 펼쳐 다시 꿈과 희망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건실한 지역일꾼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봉사와 헌신을 하고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남해읍체육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부회장, 국제로타리클럽 남해하동지구 총재지역대표 등 다양한 지역단체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해군발전 위해 봉사와 헌신

이 대표는 남해군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역회생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남해군은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와 고령화로 전국의 자치단체 중 30년 이내에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 5위로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라며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획기적인 지방 육성방안을 수립해 지역의 고용창출과 인구유입 등 지역회생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남해희망포럼 상임대표뿐 아니라 남해치과 원장으로서 남해군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환자를 내 가족처럼 진료한다’는 신념으로 치과를 운영해 왔다”며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담과 치과질환 예방을 위한 노인대학 건강특강 등 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주치의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지런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남해군은 따뜻한 기후와 깨끗한 자연, 아름다운 경관, 무공해 농산물에서 온갖 해산물에 이르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농산어촌의 모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통문화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라며 “남해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오늘의 어려움을 떨쳐내고 지역회생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 희망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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