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주) 유제만 대표이사/약학박사,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국제약업계의 기술수준 향상에 기여
신풍제약(주) 유제만 대표이사/약학박사,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국제약업계의 기술수준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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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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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 최근 의료기기 및 바이오, 제약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이오·제약 산업의 경우 세계 시장 규모만 해도 연평균 11%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에서 새로운 국가산업동력으로 바이오·제약 산업이 선정된 만큼 앞으로 제약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시사매거진 2580

이러한 추세 속에서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창립 이래 50년간 우수 의약품 개발로 국민보건향상에 헌신해 온 신풍제약(대표 : 유제만)은 반세기 동안 50여종 이상의 원료의약품 합성에 성공하고 제약원료 및 완제의약품까지 자체기술로 생산하여 활발하게 국내 공급 및 해외 수출을 지속하며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와 집중적인 노력을 통해 최고의 독자적 기술을 확보한 뒤 이를 발빠르게 의약품에 적용하는 탁월한 능력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국제약업계의 기술수준 향상에 기여

신풍제약은 1988년부터 중앙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며 약 80여 명의 연구원들이 불철주야 우수의약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연구소를 통해 신풍제약은 항균, 항생제, 항암제에서부터 소염.진통제, 디스크치료제, 면역 증강제 등의 다양한 제네릭은 물론 개량신약과 혁신신약까지 연구개발 영역을 넓혀 왔으며 적응증 분야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구를 진행하여 더 나은 인류의 삶을 위한 기술의 진보를 직접 실현하고 있다. 특히 WHO, MMV등 국제기구나 공익단체와도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신약에 개발 성공(EMA승인)한 차세대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정/과립’ 개발은 신풍제약이 이룬 남다른 큰 성과 중 하나이다.

국내 제약회사로서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글로벌 공동신약개발 프로젝트로 진행하여 WHO(UN산하의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의 MMV(게이츠자금 출연재단)과의 공동연구를 국내 제약사 주관으로 진행하였으며 글로벌 임상(1,2상&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여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유럽의약국(EMA)로부터 피라맥스정과 피라맥스과립의 신약승인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물론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전용공장을 신축하여 유럽으로부터 EU GMP인증 또한 취득하였다. 피라맥스정과 과립은 WHO 지정 3대 질병인 결핵, 에이즈, 말라리아 중 가장 심각한 열대지방 풍토병으로 인식되어 최다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질환의 우수한 차세대 치료제로서 인류 생명 구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의약품 출시를 통해 질병에 고통 받는 환자 부담 덜어줘

신풍제약은 인류의 건강증진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1 공장은 한국 GMP 규정에 의거하여 1984년 완공된 시설로, 현대적 설비와 최신 시설을 갖춰 우수 의약품 제조의 새로운 기반이 마련된 GMP공장이다. 또한 2003년에 준공한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 내 제 2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페니실린 완제품 공장으로, 정제, 캅셀, 건조시럽, 주사 제 등 네 가지의 제형 생산이 가능하도록 GMP 규정에 적합한 기계 및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EU GMP 기준에 적합한 최첨단 PYRAMAX 전용공장인 제 3공장을 통해 항말라리아제 신약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어며, 최적화를 위한 연구 및 개발은 지속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 신풍제약(주) 유제만 대표이사/약학박사 ⓒ 시사매거진 2580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을 다지는 기업이 될 것

1962년 ‘신풍제약사’로 시작한 신풍제약은 1975년 광범위 구충제 ‘메벤다졸’의 원료합성 및 대량생산에 성공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기업으로, 1983년 세계 2번째로 간.폐디스토마 치료제인 ‘프라지콴텔’의 원료합성 및 대량생산 성공하였고, 1984년 ‘알벤다졸’대량생산, 1998년 항암제 ‘독시플루리딘’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록소프로펜 나트륨’의 세계 2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원료합성 및 대량생산 성공하는 등 비롯한 수많은 자체 기술개발 및 상업적 생산적용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국가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수상은 물론, 성인용 ‘피라맥스 정제’에 이어 소아용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 과립’의 유럽의약국(EMA) 신약허가 취득에 성공하는가 하면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 ‘칸데암로정’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칸데암로정’은 심부전등 심혈관 질환 개선효과를 입증 받은 ARB계열의 항고혈압제인 ‘칸데사르탄’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CCB계열의 항고혈압제 성분인 ‘암로디핀’을 조합한 개량 신약으로, 439명의 본태성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진행된 연구에서 목표혈압 도달률이 68.5%로 나타나 기존의 고혈압 제제보다 훨씬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신풍제약의 최근 여러 성과와 성장세는 반세기 동안 축적된 제약기술 노-하우와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의 성과로부터 비롯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유제만 대표는 “신풍제약은 변화와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하여 외형적인 성장에만 만족하지 않고 내실 경영과 더불어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제약기술 및 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 치료제 개발과 원료의약품의 국산화를 통한 수출증진에 앞장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우리 신풍제약은 항말라리아제 신약 ‘피라맥스정 및 과립’의 개발경험을 토대로 뇌졸중 치료제, 새로운 계열의 항혈전증제 및 만성심부전치료제 등 인류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데 반해 아직 효율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Unmet Needs의 중증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약개발에 앞장설 것이며 최첨단 생산설비시설을 확보해 양질의 우수의약품을 생산 공급하여 신풍의 기업 이념인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최선을 다 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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