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우 기자] 남동구 구월1동(동장 조한석)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강화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8일 하나님의교회 등 민관이 함께‘안전속도 5030’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은 이날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성리초등학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를 위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밀집 지역인 도심부 일부(남동구 구월·간석동, 미추홀구 주안동 등)의 차량 속도를 50km 또는 30km로 하향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10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인천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한석 동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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