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순회 38회 의정보고회 성대히 마쳐
황주홍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순회 38회 의정보고회 성대히 마쳐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0.01.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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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동 기자]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의 지역 순회 의정보고회가 1만여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황 의원은 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지역 군민들에게 소개하는 의정보고서를 지난 해 12월에 발송하고, 12월 9일 강진군 성전면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15일 보성군 벌교읍까지 전체 49개 읍면을 대상으로, 6주간 총 38회의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황 의원 의정보고서는 황주홍 의원 본인이 직접 작성해 완성도를 높였고, 38회에 걸친 강행군에도 군민들과 일일이 소통하는 등 강한 체력을 과시했다.

황 의원은 순회 의정보고회에서, ‘입법왕’다운 입법활동 사항과 예산확보 내역, 그리고 농해수위 활약상과 싸우지 않는 국회를 위한 그간의 활동들을 상세히 보고했다.

황 의원이‘1982년부터 자가용을 탔는데 한 번도 권위를 상징하는 검정색 승용차를 타지 않았다, 국회의원을 상징한다는 금배지를 단 한 번도 차지 않았다, 고위 공직자들이 차를 타고 내릴 때 남들이 차 문을 열어주는 것부터 하지 않아야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된다’고 말했을 때 많은 박수와 호응이 있었다.

또한,‘대한민국의 주권은 장·차관, 국회의원과 같은 고위 공직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있다’는 헌법 제1조 정신을 특별히 상기할 때, 그리고 이미 기성 정치인이지만, 마음과 정신만큼은 기성 정치에 오염되지 않는, 처음 정치인이 되었을 때의 그 자세 그대로 영원히 물들지 않겠다는 얘기를 했을 때는 따뜻한 호응과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고흥‧보성‧장흥‧강진 군민들은 농어촌 최대숙원이었던 부동산특별조치법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법안 처리를 위해 노력한 황 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의정보고회가 개최됐다.

황주홍 의원은 “의정보고회의 주인공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바로 군민 여러분”이라고 강조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격려를 받아 힘이 났다”며 소회를 밝히고, “농어촌이 발전하고 군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앞으로 더욱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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