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연천‧동두천 공식선거운동 첫 거리유세 나서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동두천 공식선거운동 첫 거리유세 나서
  • 고승혁 기자 faekwonv1212@naver.com
  • 승인 2020.04.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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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거운동 진행

[고승혁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7일 오후 전곡 택시승차장과 동두천 영스포츠타운 사거리에서 각각 공식선거운동 첫 거리유세에 나섰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김 의원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대면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한 이후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취소하며 대규모 인원동원은 자제한 채 방역봉사, 거리정화 봉사 등의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선거운동을 최소화하다 보니 공약‧이행방안, 지역발전 비전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설명할 기회가 없어 깜깜이 선거와 투표율 하락이 우려되고 있어, 거리유세를 통해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세심하게 준비한 911(91개 일하는)공약을 유권자인 주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구체적인 이행방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오후 3시 전곡 택시승강장 앞에서 열린 연천의 첫 거리유세에는 김 의원의 후원회장인 현경대(前5선국회의원)前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지원유세에 나서 “젊고 일 잘하는 김성원을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면 더 커진 힘으로 더 많은 일을 해서 연천‧동두천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거리유세에서 김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더 많은 국비예산을 확보하고 국가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만큼 동두천‧연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일 잘하는 김성원을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셔야 한다”라고 말하며, “경제가 커지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교육이 좋아지고, 문화와 복지의 수준이 높아지는 살기 좋은 연천‧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재선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 정부예산과 건설‧교통SOC사업을 다루는 상임위원회에 간사위원으로 활약이 가능한 만큼 각종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에 돈이 돌고 도는 경제 선순환이 이뤄지는 연천‧동두천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인원동원은 최소화하며, 거리유세에 나선 선거운동원의 사회적 거리 유지를 당부하고, 마스크와 장갑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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