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이 광복회 발전과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은행이 개발한 '히어로스'(HEROES)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발급 1호 고객이 되어 1일 광복회관 4층 광복회장실에서 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카드 전달식에는 김 회장을 비롯하여 우리은행 박완식 개인그룹 그룹장과 김정한 영업추진센터 부부장, 오유경 영업추진센터 차장이 참석했다.

이날 카드 전달식은 지난 5월에 열린 광복회와 우리은행 간의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일환이며, 쌍방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독립유공자 유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양시키는 것은 물론, 공동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에 출시한 히어로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사용액 중 일부를 적립하여 연간 두 차례로 나누어 광복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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