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우 기자] 남동구의회(의장 임애숙)가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최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자세한 내용을 이해하고, 4대 폭력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의정아카데미는 지난 5일 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의회 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초빙된 전문강사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송미덕 러닝뱅크 교육센터 전문위원으로 각각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무엇이 달라지나’와 ‘4대 폭력 예방 의식 향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와 의원의 권한 변화, 법 시행 전 준비사항, 자치단체 운영에 미치는 영향, 효과적인 의정활동 전략,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사례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교육 내용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질의를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애숙 의장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의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올 한해도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