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우 기자]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미추홀지역 곳곳에서 모인 나눔 손길을 전달하는 나눔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물품을 후원하는 한사랑마트가 라면 70박스를, 숭의교회에서 쌀 10kg 20포를 후원해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 아름다운가게에선 식료품, 생필품, 전기장판 등이 들어있는 나눔보따리 10개를 가져와 미추홀지역 이웃 10가정에 전달됐다.
박달순 한사랑마트 대표는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나눔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가까운 지역 안에서 따뜻한 나눔활동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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