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최명수 도의원, 한국에너지공대법 조속 통과 촉구 위해 국회 방문
이민준·최명수 도의원, 한국에너지공대법 조속 통과 촉구 위해 국회 방문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1.03.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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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민준(나주1)·최명수(나주2) 의원은 11일 오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두 의원은 오전 소관 상임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동안 국회의사당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오후에는 이 법을 대표발의한 신정훈 의원과 면담을 마치고, 상임위 법안소위원회 회의 결과를 기다렸다.

이민준 의원은 “이 법은 단순히 지역이익을 위한 특성화 대학을 설립하자는 것이 아니다”며 “앞으로 크게 성장할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대한민국이 주도하기 위해 이 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명수 의원도 “한국에너지공대가 예정대로 개교하려면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200만 전라남도민의 염원을 담아 강력히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작년 10월에 발의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은 야당의 반대로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계속 계류 중이다.

이에 지난 달 17일 이민준·최명수 의원을 비롯한 전라남도의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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