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지역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 점검
이용빈 의원, 지역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 점검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1.03.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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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지역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방문해 지역 출신 구직자 선발 현황과 이들에 대한 주거 지원 상황, 생산 운영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12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박광태 대표이사를 만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지역 구직자 선발 현황 ▴ 광주형일자리 주거 지원 상황 등을 살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생형 일자리 공급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 구직자를 95% 정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지역 인재 채용은 코로나 시름을 덜어주는 출구가 됐다”면서 “인재를 선발하는 과정에 공정성 시비가 없도록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고, 장애인 채용도 고려하면서 고른 채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광산구 산정동, 장수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주거 지원에 대해서, “노동자들의 주거 안정이 삶의 중요한 문제인데, 광산구에서 주택 공급이 진행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노동자들의 주거 문제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보육 등 노동자들의 복지에 만전을 기해 노사상생의 사회통합형 일자리모델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또 공장 내부를 시찰하면서 현재 경형 SUV를 목표로 맞춰진 생산·품질 운영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을 묻자, GGM은 시장 수요에 따라 전기차나 수소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국 최초 상생형 지역일자리모델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가지 숙제를 풀어야할 GGM이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GGM의 명예 영업이사가 되어 전기차 10만대 예약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빈 의원은 주말 휴일 동안 ‘사서삼광’ 활동으로 광주지역 농민대표들을 만나 농민공익수당 지원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고, 친환경공기산업 예타, 고자기장 광주 유치 등 광주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광주시의 보고를 받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탄소 중립 산단 조성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토론회를 갖고, 매주 토요일 선별진료소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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