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새만금신항을 개발초기부터 수소전용항만으로 개발해야”
“이원택 의원, 새만금신항을 개발초기부터 수소전용항만으로 개발해야”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1.05.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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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수부장관 후보 ‘수소저장 및 수출입 항만 도입 타당성 검토 필요’

[송재호 기자] 새만금신항이 중부권 그린수소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그린수소 수출입 전용항만’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이원택 의원 ⓒ 시사매거진 2580
▲이원택 의원 ⓒ 시사매거진 2580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김제‧부안)은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박준영) 인사청문회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새만금신항이 ‘그린수소전용항만’으로 개발 논의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는 이원택 의원의 서면질의서 답변을 통해 “현재 건설 중인 새만금신항을 저탄소·스마트 항만 등 국제적인 트렌드를 고려하여 개발되어야 한다”며“새만금내부개발에 그린수소 복합단지를 반영하여 새만금 기본계획을 변경하였으므로 새만금신항을 ‘수소저장 및 수출입을 위한 항만시설’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 ‘새만금 그린·디지털 뉴딜 종합 추진방안’관계부처 합동 장관회의에서도 ‘새만금 국제협력용지에 그린수소를 생산·유통·활용하는 도시·산단 선도모델 구현’과‘새만금신항에 그린수소 수출입 전용부두 설치 추진’이 논의된 바 있다.

이 의원은 “현재 새만금은 한국을 선도하는 그린에너지 허브를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며, 국제협력용지에 그린수소를 생산·유통·활용하는 도시·산단의 선도모델로 추진하고 있다”며“새만금신항을 그린수소전용항만으로 개발하고, 개발 초기부터 설계에 반영하여 개발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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