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한계곡 사계절야영장서 백현호의 돌담 음악회 “쿨한 반응”
물한계곡 사계절야영장서 백현호의 돌담 음악회 “쿨한 반응”
  • 권태민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1.06.28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현호의 더 짙어진 음악세계, 캠퍼들 ‘우리소리에 반응하다’

[권태민 기자] 국악을 몰라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로 소리꾼 백현호의 무대가 지난 26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사계절캠핑장서 돌담 랜선음악회가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 주최, 전통기획사 용문 주관, 건우D&C주택사업부 후원으로 열렸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요즈음 그곳에서는 특별한 음악 선물과 매주 주막 저녁 평범한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즐거움이 선사되고 있다.

이날 재간둥이 소리꾼 백현호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합쳐지는 삼도봉 아래서 판소리와 전통국악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국악동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가족캠퍼들 앞에서 계곡의 소리와 함께 시원한 소리가 더해 쿨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캠퍼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곳은 국악인들에게 올초 무료로 전면개방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서 산공부를 진행한 경북 상주출신인 김태은 가야금연주자는 제30회 고령 전국 우륵가야금경연대회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국악인들에게는 신비한 기운이 있는 장소로 소문이 자자하다. 한편 김 연주자는 내달 3일 야영장의 돌담무대서 수상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