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민 기자]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창원시 진해구)은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최종 선정으로, 3억2천4백만원의 문화체육관광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기금 사업으로 진해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에 투입된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①수영장 리모델링(773.11㎡) ②석면철거(831.19㎡) ③관류형 보일러(1.5ton) 2대 및 부대시설 교체 등이다.
2002년 준공된 진해국민체육센터(진해구 석동 소재)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수영장과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수영장 시설 및 증기설비 등)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이다.
사업추진 절차는 실시설계 발주(2022. 3) ⇢ 실시설계 완료(2022. 5) ⇢ 공사착공(2022. 7)을 거쳐 2022년 12월 완공이 될 예정이다.
이달곤 의원은 “이번 사업비 확보로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은 물론 양질의 체육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앞으로 진해시민의 체육활동을 위하여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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