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진흥원 출범 1년 발자취
김포산업진흥원 출범 1년 발자취
  • 김초롱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1.11.02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초롱 기자] 김포산업진흥원(이사장 정하영)은 김포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1일 출범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진흥원은 지역특화·전략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 추진·운영,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 대내외 전문인력 활용 및 네트워킹 강화 활동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앞으로의 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시점에서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 알아본다.

김포시는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도시다. 양촌읍 일원 약 633만 192㎡(192만 평)를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로 개발 중으로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2021년 10월 31일 기준 관내 지역에 7,170개의 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업지원 기관의 경우 대부분 경기 남부에 있어 강소기업 육성과 특화산업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4차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7월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내에 진흥원을 설립했다.

진흥원은 「김포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2팀(정책기획․기업육성) 9명의 인력으로 출발하였다. 향후 단계적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이전할 예정이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시에서 기업통합지원시설 건립을 위해 양촌산업단지 내 6,120㎡ 부지에 구축 중인 센터로(지하 1층~지상 7층)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기업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김포산업진흥원 외에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다양한 전문기관 등이 입주할 계획으로 중소·벤처기업이 방문 시 자금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