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50년의 시작…통합·문화·공유·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방향 담아
[김태민 기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7일(수) 오후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부지 옆 광장에서 열린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이번 선포식은 통합신청사의 건립 목표와 비전을 60만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과 관내 주요 기관장, 강서구민 대표로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 통친회장, 강서구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구청장은 ‘강서구 새로운 50년의 시작, 강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청사’라는 통합신청사 건립 목표와 더불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통합청사 ▲여유와 휴식을 더한 문화청사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청사 ▲미래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비전을 발표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신청사가 들어서게 될 이곳에서 구민 여러분을 모시고 신청사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통합신청사가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이자 문화청사로, 더 나아가 강서구의 랜드마크이자 미래 강서 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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