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사무총장 신년사
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사무총장 신년사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2.01.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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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기자] 2020년부터 이어온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달려온 2021년은 낙조와 함께 한 해의 끝자락을 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사무총장ⓒ 시사매거진 2580
▲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사무총장ⓒ 시사매거진 2580

 

우리 조상들이 말해 온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과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속담처럼 2022년 범띠의 해인 임인년(壬寅年)이 우리 앞에 성큼 밝아 서 있다.

우리 모두는 새해가 되면 푸른 꿈과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보려 한해를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본다. 하지만 꿈과 희망을 실천하려면 많은 우여곡절과 난관에 부딪치기 때문에 이를 이루려면 크나큰 용기와 결단이 따라야 하며 아울러 사람으로서의 살아가는 참된 도리도 필요하다 여겨진다.

우리는 국가와 사회 구성원의 한명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키워주고 삶의 방향을 터득케 해 주신 부모님과 스승님, 그리고 웃어른 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보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우리가 참된 삶을 살아가는 길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덧입고 스승님의 크나큰 가르침을 받아 왔다. 아울러 우리 청소년들은 성인과 함께 살을 맞대면서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깊은 우정을 쌓기도 하고 또한 야망의 큰 꿈을 갖고 희망의 미래를 향해 마음껏 힘차게 달려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새해에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도자에게는 기쁨과 보람을 안겨주는 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스카우트운동을 통해 좀 더 밝게 커 나아갈 수 있도록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여러분과 함께 2022년에도 최선을 다해 이를 실현할 계획이다.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 소중한 꿈과 희망을 갖고 열린 가슴으로 서로 아끼고 존중하면서 함께 더불어 사랑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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