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후보 “국민연금개혁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만들 것”
조원진 후보 “국민연금개혁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만들 것”
  • 김태식 기자 booja8126@naver.com
  • 승인 2022.0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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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납득하는 국민연금개혁 할 것”

[김태식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갈수록 고갈되어가고 있는 국민연금 개혁을 집권하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원진 후보 ⓒ 시사매거진 2580
▲조원진 후보 ⓒ 시사매거진 2580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26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공무원연금 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세대의 부담을 크게 경감했던 경험은 매우 소중하며 다시 한번 공무원분들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집권하면 공무원연금 개혁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갈되어가고 있는 국민연금을 반드시 개혁하여 미래세대의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박근혜 정부는 2015년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향후 70년간 497조원의 보전금을 줄였으며 이는 공무원연금재정 적자를 국민의 세금으로 메워왔다는 점에서 국민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이라면서 “더이상 2030 미래세대에게 국민연금의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만들어서 여야, 전문가, 정부, 국민대표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가슴을 맞대어 반드시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연금 개혁 공약을 해놓고서는 국민들에게 4지선다형 질문만 하고 사실상 꽁무니를 뺐다”면서 “용기없이 표 계산만 하는 후보들은 대한민국과 미래세대를 위해 일할 자격이 없다. 퍼주기식 선심성 공약으로 미래세대에게 더 큰 부담을 주지 말고, 용기있으면 지금이라도 후보간 국민연금 개혁 토론을 하자”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박근혜 정부는 공무원 연금개혁을 신호탄으로 하여 공공개혁에 속도를 냈고, 공공기관 정상화를 비롯해 성과 중심의 보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과연봉제를 도입했지만 문재인 정권이 다 망가트렸다”면서 “집권하면 반드시 망가진 공공기관의 경영행태를 다시 정상화시키고 성과연봉제 등 과감한 공공개혁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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