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오후 6시까지 서류 접수, 4월 최종 합격자 발표
[김진규 기자]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에서 2022년부터 함께할 창작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배우 △연출 △극작 총 3개 부문이다. 이번 단원 모집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오디션(면접) 전형을 거쳐 4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 기한은 3월 8일부터 28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연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단, 대학교 재학생은 지원 불가) 자세한 사항은 극단산 블로그 (https://blog.naver.com/santhea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극단산은 자연의 산(山)처럼 우직하면서도 살아있는(live) 공연을 만들기 위해 우리 일상에 담겨진 보편적인 소재를 당대의 시대정신에 녹여내려고 하며, 창작 연극에서 독특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통해 관객과 함께 즐겁게 호흡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창작공연을 만드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대표작은 연극 <짬뽕>, <어느 날 갑자기…!>, <선물> 등이다.
극단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사의 어둠-슬픔을 현재의 빛-웃음으로 빚는 연극 – 현대사 탐색]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022년 상반기는 레퍼토리 작품인 <어느 날 갑자기…!>와 <짬뽕> 공연을 예정 중에 있다. 참여진들은 역량 강화를 위한 위크숍 및 스터디와 하반기 발표 예정인 현대사 단막극 작품과 신작 <PASS>의 작품 개발에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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