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Go! One Team” 시군 초도순방 첫 날, 춘천시에 이어 ‘젊은 핫플’ 고성군 방문
강원도“Go! One Team” 시군 초도순방 첫 날, 춘천시에 이어 ‘젊은 핫플’ 고성군 방문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2.08.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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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 및 고성군 지역현안 협력 논의

[김진규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초도순방을 시작한 첫 날, 오전 춘천에 이어 오후에는 '분단의 땅'에서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하고 있는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김 지사는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함명준 고성군수 및 관계공무원들과 협력회의를 가졌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고성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라는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목표와 비전을 소개하며,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도와 고성군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해고속도로 고성구간 개설, 동해북부선 역세권 개발계획, 고성 지역특화 평화안보 관광자원 개발 등 고성군 현안 추진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성군은 지역개발에 필요한 규제철폐 등 특례를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담는 노력과 내년 예정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고성군이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음을 체감한다”라며, “분단・접경지역인 고성군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군사・환경 등 각종 규제의 족쇄를 풀어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원팀이 되어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도지사가 도내 18개 시군 전체를 순회방문하는 것은 10년 반 만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초도방문을 통해 새로운 강원도정의 목표와 비전을 소개하고, 내년 6월 예정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시군별 현안에 대한 도-시군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초도방문은 9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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