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생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도봉구 탐방 및 현장 체험
[김진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8월 10일 구청 간송홀에서 「국제 ESD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외 대학생들에게 도봉구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직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 ESD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3회, 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도봉구 SDGs 영역 탐방과 현장 체험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가치 공유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국제 ESD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은 △1차시 사회영역(도봉구청, 평화문화진지, 편지문학관, 캘리그라피) △2차시 환경영역(ESD 강의, 중랑천 플로깅, 도봉환경교육센터) △3차시 사회 경제영역(간송옛집, 초안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참가자 중 9명이 수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국경을 넘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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