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류팬 1만 명, ‘KCON 2022 LA’에서 CJ 비비고 즐기다
美 한류팬 1만 명, ‘KCON 2022 LA’에서 CJ 비비고 즐기다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2.08.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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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스튜디오에선 직접 K-푸드 소개하는 콘텐츠 촬영해 개인 SNS 송출, 한식의 매력 자유롭게 즐기고 전파

[송재호 기자]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컬처 페스티벌‘KCON 2022 LA’에서 K-푸드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올해는 한국의 트렌디한 먹자골목을 재현한 ‘비비고 푸드 스트리트’에서 미국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치킨, 고추장을 재해석한 핫소스 <비비고 갓츄 (bibigo GOTCHU)>를 활용한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사흘간 1만명 이상이 비비고 만두와 치킨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면서 현장은 장사진을 이뤘다.

이와 함께 개성이 뚜렷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먹방 스튜디오’도 운영했다. 영상을 찍어 개인 소셜미디어에 바로 송출할 수 있도록 꾸며진 ‘먹방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은 직접 K-푸드 소개 영상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 ž 유튜브 등 SNS에 공유하며 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든 이들과 한식을 향유했다. 20일에는 1,420만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계 미국인 먹방 유튜버 잭 최(Zach Choi)도 방문해 비비고 만두 ASMR 영상을 촬영, 화제가 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KCON을 비롯해 LA레이커스 글로벌 파트너십,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 등 다양한 문화ž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비비고 브랜드를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3년만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현장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한식을 비롯한 K-컬처가 미국 현지인들에게 더욱 깊이 자리잡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비비고의 인지도를 높이고 만두뿐 아니라 치킨, 가공밥, K-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식의 저변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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