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제2회 강화섬포도축제 화려한 폐막...명품 강화섬포도의 달콤한 맛에 흠뻑 매료
강화군, 제2회 강화섬포도축제 화려한 폐막...명품 강화섬포도의 달콤한 맛에 흠뻑 매료
  • 김양우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2.09.17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말까지, 주요 도로변 및 포도밭 직거래 판매장 운영

[김양우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17, 18일 이틀간 초지광장에서 개최한 ‘제2회 강화섬포도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콤달콤한 포도향기와 추억을 선물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개최를 못한 만큼, 더욱 달콤해진 강화섬포도 홍보와 판매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다양한 포도이용 체험, 포도 놀이터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을 나들이에 나선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강화섬 포도의 우수성을 알렸다.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향기를 품어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강화섬포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 향이 풍부하고 17~18 Brix 이상의 고당도의 품질을 자랑하며, 공판장에서는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출하 시기인 이달 말까지는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에 마련된 농업인 직거래 판매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하고 달콤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이번 축제를 준비한 포도 재배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강화섬포도축제를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