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정 도의원, ‘광주~진도 고속도로’ 원활한 물동량 수송, 고속도로 서비스 편차 해소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김인정 도의원, ‘광주~진도 고속도로’ 원활한 물동량 수송, 고속도로 서비스 편차 해소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3.07.18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진규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ㆍ진도)은 지난 13일 2023년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광주~진도 고속도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신속하고 원활한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인정 도의원 ⓒ 시사매거진 2580
▲김인정 도의원 ⓒ 시사매거진 2580

 

‘광주~진도 고속도로’는 광주 승촌 IC에서 영암 서호IC를 거쳐 진도항까지 총 104.3㎞(4차로)에 5조 2,447억 원 규모 사업으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면 2026년부터 건설될 예정이다.

1단계 광주~영암 아우토반(47.0㎞)과 2단계 영암~진도 고속도로(57.3㎞)로 추진되며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다.

‘광주~진도 고속도로’는 그동안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는 미반영 되었으나,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에 포함되었다.

김인정 의원은 “민선 8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공약사업이자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에 포함된 ‘광주~진도 고속도로’는 진도항 수송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고속도로 서비스 편차 개선을 위해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단계인 광주~영암 아우토반(초고속도로)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영암에서 진도 간 고속도로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광주에서 진도까지 지역 간의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광주~진도 고속도로 건설에 적극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광주~진도 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다.”며 “고속도로 건설 타탕성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