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이 도의원, 해룡면 호우피해 독거노인 찾아 복지기동대 활동 ‘구슬땀’
김정이 도의원, 해룡면 호우피해 독거노인 찾아 복지기동대 활동 ‘구슬땀’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3.07.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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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기자]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27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해룡면 독거노인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이하 해룡면 복지기동대)’ 활동에 참여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이날 활동은 김정이 의원을 비롯한 해룡면 복지기동대, 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해룡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해룡면 복지기동대는 전라남도 복지시책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해룡면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번 봉사는 호우피해로 빗물에 젖은 벽지장판 및 노후화된 전등과 방충망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순천소방서와 협업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안전취약계층 10세대에 소화기, 화재감지기, 미끄럼방지 테이프 보급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김정이 의원은 “지역의 문제점은 생활환경을 함께하는 주민들이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참여해야 실효적인 정책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위로하고 “더운 날씨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해룡면 복지기동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결성된 민관 합동 자원봉사 조직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297개 모든 읍면동에 319개 기동대가 조직돼 2천2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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