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1동, 야간 청소년 선도 및 유해시설 점검
도봉구 도봉1동, 야간 청소년 선도 및 유해시설 점검
  • 김남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3.10.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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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현 도봉1동장, 하헌익 도봉1파출소장, 청소년육성회 등 참여

[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은 지난 10월 23일 오후 7시 특별치안활동으로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년 범죄양상이 대담해지고 범죄연령이 어려지는 것에 따른 조치로 청소년을 선도하고 지역 내 유해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찰은 다중밀집지역인 도봉역에서 무수골까지 귀갓길 약 2.3km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찰을 위해 지역 내 기관과 단체에서 힘을 모았다. 도봉1동주민센터는 순찰 대상지역의 비상벨과 안심 귀갓길을 점검했으며, 도봉1파출소는 만취자 귀가를 돕고 빈집, 폐가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청소년육성회에서는 지역주민으로부터 청소년 일탈 장소를 확인하고 치안 건의사항을 수렴해 구정과 안전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순찰에서는 도봉1동 무수골의 낮은 인구밀도와 유동인구로 빈집과 폐가가 범죄장소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에 대한 관리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귀갓길 치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의 거리를 고려한 개선사항을 집중 논의했고 그 결과 도봉로 173다길 32-9 일대 폐가 주변 보안등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도봉1파출소에서 점진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순찰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육성회를 비롯한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민·관·경 모두 합심해서 빈틈없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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