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의원, GTX-D 노선 ‘원주 연결’ 이뤄내
박정하 의원, GTX-D 노선 ‘원주 연결’ 이뤄내
  • 김태식 기자 booja8126@naver.com
  • 승인 2024.01.25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 의원 “GTX-D 원주 연결의 시작도 끝도 박정하가 책임지겠다”고 포부 밝혀

[김태식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 국민의힘)이 25일 GTX-D 노선의 원주 연결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25일 오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토교통부 발표한 교통격차 해소 방안에 따라, GTX-D 노선은 원주부터 서울 삼성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연결될 예정이다.

이번 GTX-D 노선 원주 연결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의 정치력이 크게 발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건의 노선이었던 GTX-A의 경우 원주 연장의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작년 초 GTX 관련 용역에서 제외되며 연장이 불발됐지만, 박 의원은 포기하지 않고 국토교통부와 물밑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특히 지난 9월 박 의원의 요청으로 성사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원주 방문 과정에서 GTX 원주 연장 노선을 강력하게 요청하며 원 장관으로부터 “원주지역의 숙원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외에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적극 소통하며 GTX-D 노선의 원주 연결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하 의원은 “GTX-D 노선은 국가철도망계획에 선반영시킨다고 발표된 만큼 완공까지 막힘없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GTX-D 원주 연결의 시작도 끝도 박정하가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