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회의원 “목동 테니스장에 지붕 설치…비가 와도, 눈이 와도 테니스 칩니다!”
조수진 국회의원 “목동 테니스장에 지붕 설치…비가 와도, 눈이 와도 테니스 칩니다!”
  • 김태식 기자 booja8126@naver.com
  • 승인 2024.02.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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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기자] 목동 야외 테니스장에 지붕이 설치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사시사철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前 양천갑 당협위원장·최고위원 2회)은 “서울시예산 총 20억 6000만 원(7억 2000만 원 증액)을 배정받음에 따라 목동 야외 테니스장에 캐노피(지붕)를 설치하는 공사가 3월 말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시 예산 배정으로 코트 18개 중 시범적으로 3개 코트에 지붕이 씌워집니다.

코트 18개(약 5000평)를 갖춘 목동 테니스장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이지만, 실외 테니스장이어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돼왔습니다.

조수진 국회의원은 “양천구민들이 테니스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스포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했습니다.

조수진 국회의원은 양천갑 당협위원장(만 3년), 최고위원(2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2연속)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후 3년간 국회대로 상부에 평면 공원 확정(추가 예산 636억 원 배정), 목3동 깨비시장 전선 지중화(電線 地中化) 확정(국비 등 32억 원 배정), 목5동 경인초등학교 급식실 신설(2023년 12월 착공) 등 양천갑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해왔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양천갑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부패한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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