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19년 만에 탈바꿈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19년 만에 탈바꿈
  • 김남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4.0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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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이달부터 창동문화체육센터 대대적 시설 개보수 실시

[김남규 기자] 창동문화체육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시설 개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외경 ⓒ 시사매거진 2580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외경 ⓒ 시사매거진 2580

수영, 헬스, GX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 체력 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창동문화체육센터는 2005년 7월 개관 이후 19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개보수 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 5억 원을 투입, 총 사업비 13억 원으로 창동문화체육센터 시설을 전면 개보수한다.

먼저 시설 개보수 공사가 가장 시급한 ▲수영장 수질관련 개선을 위한 여과기, 소독설비 등 교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수영장 샤워실 미끄럼사고 방지 바닥 교체 ▲수영장 샤워부스 추가 ▲수영장 화장실 조성공사를 2월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후 엘리베이터 신규 교체 ▲노후 헬스장 운동기구 교체 ▲모유 수유실 신설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보수▲ 풋살구장 안전시설 보수공사 등 각종 개보수 공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오는 8월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시설 개보수 공사로 노후화된 창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시설설비 및 체육관, 골프연습장, 풋살구장 안전시설 정비가 이뤄져 시설물 안전뿐만 아니라 이용 주민들의 사용 여건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창동문화체육센터 시설 개보수 공사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봉구 어디에서든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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