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기자]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오는 9일 오후 3시 지역구인 부산 사하구 하단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된 최인호 의원은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최인호 의원은 개소식에서 지난 8년간의 사하구 발전 성과와 향후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대한민국 정치에 관한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개소식에는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민기 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다.

최인호 의원은 “사하 사람 최인호’가 주민들께 약속드렸던 ‘사하예산 3조시대’를 이뤄냈다.”며, “사하에는 아직 BuTX 하단역 유치와 제2대티터널, 하단-녹산선 등 교통 혁신을 위한 사업들과 도심개발을 위한 신평역 기지창 이전 및 공원 조성, 재개발·재건축 등 굵직한 사업들이 남아있다. 일 잘하는 최인호가 힘 있는 국토위원장이 되어서 반드시 해결하겠다, 또 한번 획기적인 사하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인호 의원은 지난 2월, ‘21대 국회 법안통과율 전국 1위’의원으로 선정됐고,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한 바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높은 의정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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