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후보, 성황리에 개소식 마쳐!
김영배 후보, 성황리에 개소식 마쳐!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4.03.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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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성북’, ‘정권교체’를 위한 대장정 시작!

[송재호 기자] 제22대 총선 성북(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영배 국회의원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을 시작했다. 지난달 23일 성북(갑)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단수공천 확정 후 2주만이다. 김 후보는 지난 30년의 성북구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성북, 역시! 김영배’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개소식에는 약1,000명이 참석하여 캠프 일대를 가득 메웠다. ‘김영배 동행캠프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며 100여 명의 선대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선대위의 위원장으로 임명된 3인의 공동위원장 중 문경주 위원장은 “김영배 동행캠프 선거대책위원회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성북 곳곳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구성된 선대위”라며, “그 안에 탄소중립 분과, 사회적경제 분과, 소상공인 분과 등이 존재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선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는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본격적인 개소식이 진행됐다. 김영배 국회의원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만에 대한민국의 모든 것이 무너졌다”면서 “민생을 포기한 체, 사익 추구와 김건희 여사 방탄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민선 5, 6기 성북구청장, 노무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등 풍부한 정치와 행정 경험을 내세우며 성북구를 자연 속 주민이 건강한 도시, AI·로봇을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도시,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도시로 만듦과 동시에 교통과 주민의 삶을 한층 더 쾌적하게 할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더 큰 성북’을 위한 4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공약은 앞서 성북갑 11개동 당원 간담회, 온·오프라인 전당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약 2,500명 주민의 의견이 담긴 공약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후보는 “성북구가 30년 키운 김영배가 더 큰 성북으로 보답할 것”이라 다짐하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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