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우 광주갑 후보, “영유아 보육 여건 개선과 어린이집 종사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쓸 것”
함경우 광주갑 후보, “영유아 보육 여건 개선과 어린이집 종사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쓸 것”
  • 김태민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4.03.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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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의 문제는 곧 국가 존망의 문제로 국가가 먼저 챙겨야”

[김태민 기자]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후보는 지난 13일 선거캠프에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유리) 회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국회의원이 되면 영유아 보육 여건 개선과 어린이집 종사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관내 40여개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 신유리 연합회장은 함 후보에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제안 자료를 전달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유보통합으로 인한 행정공백 최소화 ▲가정형 어린이집 교사 인건비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조성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고용보험 가입 허용 ▲정부정책자금 지원확대 ▲수요에 맞는 어린이집 개설 정책 수립 ▲민간위탁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 가능케 법 개정 등이 있다.

함 후보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인구절벽의 문제는 곧 국가 존망의 문제로 예산 순위를 바꿔서라도 국가가 먼저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함 후보는 “유보통합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과제로 아이를 맡기는 부모와 교육 및 보육기관 모두에게 유익한 정책”이라며 “힘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영유아 보육 여건 개선과 어린이집 종사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함 후보는 “민주주의는 진실한 소통을 통한 민의수렴이 중요하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매 월 민원의 날을 정해 광주시민·직능단체들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과 허경행 부의장, 노영준 의원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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