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증원, 충북 총 211명으로 전국에서 2번째 규모!”
이종배 의원,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증원, 충북 총 211명으로 전국에서 2번째 규모!”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4.03.21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대 151명 증원으로 전국에서 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도 60명 증원

[송재호 기자]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국민의힘)은 “충북 지역 2개 대학에 총 211명이 증원되어 대구(4개 대학, 총 218명)에 이어 전국 2번째 규모로 증원되었다”고 밝혔다. 또 “개별 대학 배정 결과를 보면, 충북대가 151명 증원으로 ‘전국 최다’이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도 60명 증원됐다”고 덧붙였다.

▲이종배 국회의원 ⓒ 시사매거진 2580
▲이종배 국회의원 ⓒ 시사매거진 2580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는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3대 핵심 배정 기준*을 토대로 이뤄졌다. 또한 배정규모 결정 시, 대학에서 제출한 증원신청서를 비롯해 복지부 등에서 제공한 유관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여 반영했다.

이와 관련해 이종배 의원은 “그동안 의대 정원 확대 및 충북 우선 배정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교육부 장·차관 면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정부의 의대 정원 충북 우선 배정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결정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뿐 아니라, 충주 충북대병원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 충북대병원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 부처와 지속 협의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그동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및 장상윤 차관 등을 만나며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의대 정원 확대 및 충북 우선 배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