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기자]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관악구을)후보가 21일(목) 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관악구(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정태호 후보는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후“4월 10일은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위대한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다. 그리고 관악이 특별하게 발전하는 날이다.”며“더불어민주당을 뽑아야 나라를 정의롭게 되돌리고 민생경제 회복할 수 있다”고 제22대 총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는 관악을 특별하게 만드는 제1호 공약으로 서울 관악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벤처창업 단지로의 탈바꿈을 제시했다.“지난 임기 4년 동안 신림벤처창업밸리 시즌1 추진으로 관악구 벤처창업단지를 구체화 했다.”며“이제 신림벤처창업밸리 시즌2가 시작되어야 한다. 현재 관악구에 입주한 벤처기업 약 500개를 1,000+α가 되도록 만들겠다. 그래서 관악의 경제를 확실히 바꾸고, 관악의 경제를 특별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 정 후보의 임기 동안 저렴한 임차료 및 창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는 창업지원시설 9개소가 개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학교(서울대캠퍼스타운사업단)가 운영하는 서울대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 3개소,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예산 24.5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된 신림벤처창업센터 3개소, KB·KT·우리금융지주가 조성한 창업지원시설 3개소 등 민관 창업지원시설 9개소 이다.
정 후보는 또 상대 후보와의 차별점으로“대통령 세 분을 모신 중앙정치 경험의 강점 그리고 지역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한마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