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기자] 4·10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현역 의원인 최재형 국회의원이 본 후보에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시작 첫날인 21일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는 오후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최재형 후보는 “2년 전 보궐선거에서 종로구민들께서 최재형을 선택해 주신 감사한 마음을 다시 새기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종로구민들께서 민생이 어렵다고 걱정이 많으시다며, 민생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서울시, 종로구 지역 국회의원이 힘을 합쳐서 풀어나가야 한다”, “어느 후보가 종로구의 현안을 잘 해결할지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며 중단없는 종로발전을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후보는 “사법부와 감사원, 입법부 국회의원 등 풍부한 국정 경험과 능력을 오롯이 종로의 민생을 살리는데 쏟아붓겠다.”며 “잃어버린 종로의 영광을 회복하고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재형 후보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 종로 273-1 5층, 최재형 국회의원 선거 사무소 (02)754-0309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10번출구)에서 최재형 필승캠프 개소식을 열고 종로구 유권자들과 지역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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