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의원-박민규 후보, ‘서울대-안양 직통선’ 공동 추진 결의
민병덕 의원-박민규 후보, ‘서울대-안양 직통선’ 공동 추진 결의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4.03.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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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서울대-안양 직통선’ 추가 검토 사업 선정 따라

[송재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은 오늘(25일) 국회에서 같은 당 서울 관악구 갑 박민규 국회의원 후보와 ‘서울대-안양 직통선’(서울 서부선 경기 남부 연장)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음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연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서부선 경기 남부 연장’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1일 안양시 동안구 갑 민병덕 후보와 서울 관악구 갑 박민규 후보 두 사람이 ‘서울대-안양 직통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을 비롯해 앞으로의 실천 계획을 더욱 힘 있게 추진하자는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성사됐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약 40조 7천억 원이 투입되어 경기도와 수도권의 철도 지도를 바꿀 ‘메가톤급 계획’으로 평가된다. 민병덕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토부 장관, 서울시장, 서울대학교 총장까지 두루 만나며 ‘서울대-안양 직통선’의 비전을 설득했고, 이것이 서부선 ‘서울대입구역-서울대정문역’ 연장으로 반영되어 ‘서부선 경기 남부 연장’ 추가 검토 사업 선정까지 이어졌다.”고 그간의 경과를 설명했다.

민병덕 의원은 또한 “‘서울대-안양 직통선’ 연결은 서울대 캠퍼스의 안양 확장임과 동시에 서부선으로 연결된 여의도의 금융 자본까지 결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스탠포드 대학교와 실리콘 밸리가 만들어 냈던 시너지가 안양에서 펼치지지 말란 법이 없다.”고 강조하며 ‘서울대-안양 직통선’을 통한 경기 남부와 서울 서부권의 동반 발전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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