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0일 앞둔 가운데, 31일(일) 분당을 김병욱 후보는 지역구인 롯데백화점 분당점 앞 광장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다. 집중 유세에는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용인시을)이 지원에 나서 김병욱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은 용인을 선거구에서 내리 3선에 당선되어 21대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총선 승리를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이전 국회부터 많은 의원들이 발의했지만, 통과되지 못했기 때문에 1기 신도시 주민들이나 국회의원들은 통과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하지만, 김병욱 의원만은 다르게 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과를 위해 영리하게 일을 추진했다. 국토교통위원들을 거의 찾아다녔을뿐만 아니라 우리 당의 원내대표까지 완전히 설득시켰다”며, “다른 지역 국회의원이 반대했지만, 김병욱 의원이 일처리를 야무지게 하는 걸 보고 얄밉다는 이야기도 제게 했었다”며, “분당은 재건축 문제 뿐만아니라 3호선 연장, 8호선 연장, 신분당선 마이스역 신설 등 많은 현안이 있는데, 김병욱 의원은 분당에 최적화 된 의원임을 증명한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원하는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힘있는 3선 국토교통위원장이 되면 추진할 수 있다”고 지지호소 했다.
김병욱 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님이 지원을 와주셔서 너무 든든하다”며 “이번 선거는 분당을 위해 누가 일을 잘해왔고 분당의 미래에 대해서 더 큰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며 “일잘하는 진짜 분당 사람 김병욱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힘있는 국토교통위원장이 되어 분당의 신속한 재건축과 광역교통체계를 혁신하여 미래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